닫기

Advertisements

주스·식물성 음료…매일유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23010012948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11. 24. 08: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매일유업이 주요 사업부문인 유가공에 이어 주스류와 식물성 음료 등 기타 사업부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일유업은 원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과 물류비 증가 등 대내 외 경영 환경의 악화로 주요 사업군인 유가공 부문에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두유와 어메이징오트 등 식물성 음료 제품군에서는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유가공사업부의 올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2.5% 감소했다. 해당 사업부는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약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매일우유, 앱솔루트명작, 카페라떼, 매일바이오 등이다.

원가 상승 등의 여파로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든 유가공사업부와 달리 주스와 식물성 음료 등이 포함된 기타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664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했다. 매일유업의 전체 사업군에서 식물성 음료 등이 차지하는 기타 사업부의 비중은 3분기 기준 약 16% 정도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식물성 대체우유 시장은 올해 16% 성장해 19조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5.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제품은 총 15종으로 △매일두유 6종 △아몬드브리즈 6종 △어메이징 오트 3종 등이 있다. 특히 회사는 각 식물성 음료의 목적에 따라 매일두유, 아몬드음료 아몬드 브리즈, 귀리음료 어메이징 오트 등 다양한 식물성 음료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 측은 "최근 식물성 영양소 섭취의 목적으로 또는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를 못 마시는 경우, 친환경이나 동물복지 등에 더 관심을 가지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식물성 음료 제품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유가공 주력 제품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 등의 제품군도 함께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3종 (1)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3종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