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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연대 총파업 ‘물류 공백’ 총력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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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1.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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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 이상 일반형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
화물연대 24일 0시부터 총파업<YONHAP NO-4863>
화물연대 총파업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
경북 구미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오는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물류 수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산단의 기업체와 화물운송업체에 공문을 보내 무기한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수송 차질에 대비하도록 했다.

또 구미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7개 팀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관리·교통 대책·현장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경북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물연대의 도로 불법점거 및 운송방해행위를 점검하고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현재 물류 공백에 대비해 자가용 화물차 임시허가를 신청받고 있으며,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 소유주는 24~30일(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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