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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복지시설나눔숲에서 피톤치드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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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12. 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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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나눔숲 조성 후 대기 중 피톤치드 1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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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중 복지시설나눔숲(실외, 이하 나눔숲) 조성사업의 전·후 피톤치드 조사를 추진했다./제공=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 중 복지시설나눔숲(실외, 이하 나눔숲) 조성사업의 전·후 피톤치드 조사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 숲과 휴게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이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한다.

이번 조사는 나눔숲이 국민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객관적 자료로 알보기 위해 실외 피톤치드 발산량의 변화를 조사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항염, 항암, 항산화, 뇌파활동 촉진 등 인체의 건강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눔숲 조성 전·후 피톤치드 측정값은 23.27 pptv에서 조성 후 249.33 pptv로 대기 중 피톤치드 발산량의 차이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산소의 농도도 0.4% 증가했으며, 음이온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나눔숲 조성사업이 이용자에게 경관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대기질(피톤치드)의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을 확인한 사례이다. 나눔숲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흥원은 복권기금으로 해마다 무장애나눔길, 복지시설나눔숲(실·내외) 조성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수 산림복지개발센터장은 "본 사업은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한 좋은 기회"라면서 "앞선 조사와 같이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한 객관적 근거자료 제시와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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