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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지난 9일 는 '2022 항공·우주산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매해 진행되는 국내 협력사 총회로, 위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간 총회를 넘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가 참여해 항공산업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 산업통산자원부, 방위사업청,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와 140개 협력사 그리고 경상남도·진주시·사천시·고성군 등의 지자체와 경상대·폴리텍대학(진주/항공)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항공우주산업 정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김봉석 산업통산자원부 우주항공팀장은 항공산업 고도화를 위해 △완제기 개조개량으로 수출경쟁력 확대/차세대 체계개발사업 지원 △민수 부품산업 활성화로 글로벌 공급망 진입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강국 도약 준비와 산업 생태계 육성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KAI는 각 사업부문별 환경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사와 함께 재료비 인하, 품질 개선 등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KAI는 미래 기술변화를 대비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6세대 전투기, 수송기, AAV(미래형 항공기체), 차세대 고기동헬기, 초소형위성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무인 항공기, 유무인복합체계, 중/대형 위성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심으로 핵심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시대변화에 맞는 일거리, 먹거리를 창출해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