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명 신한투자증궘 연구원은 "글로벌 스판덱스 1위 업체인 동사 주가는 연초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10월 초(저점) 대비 32% 상승했다"면서 "중국 메이저 스판덱스 업체 주가도 동기간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스판덱스 시황은 지난해 역대급 호황 이후 중국 제로코로나 및 대규모 증설 영향으로 다운사이클이 지속됐다"면서 "다만 올해 3분기 저점 이후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며 내년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90% 중후반대를 기록하던 중국 스판덱스 가동률은 올해 8월 51%까지 하락했으며 재고일수는 50일 수준까지 급증했다"면서 "다만 가동률은 10월 81%까지 상승했으며 재고일수는 26일(8월 49일)로 빠르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스판덱스 가격(40D)은 수요 개선에 따른 판매량 회복 으로 전월대비 10% 상승했다고 전했따. 그는 "수요 약세 및 공급 증가 우려에도 최악의 시황은 통과한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피어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했다"면서 "스판덱스 시장은 올해 급격한 수요둔화 및 공급 증가로 역대급 불황기를 겪으며 동사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중국이 글로벌 스판덱스 수요의 약 60%를 차지하는 만큼 리오프닝 이후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실적은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며 주가 재평
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