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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장, 김의철 KBS 사장을 비롯해 방송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한국방송공사는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성공적인 제작, 방송을 통한 문경 주요 관광지 홍보, 촬영 소품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구축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극 촬영장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있는 문경시는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명실상부한 사극 촬영의 메카가 됐다.
시는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 500평 규모의 스튜디오와 각종 부대시설로 구성된 실내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문경새재, 가은오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제작팀의 장기 체류로 촬영지 주변 식당, 숙박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공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드라마와 영화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