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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에 따르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선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의 도전, 그리고 게임체인저'를 주제로 한 이승섭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부총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 부총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 국방을 선도할 첨단과학 기술의 중요성과 이를 획득할 수 있다"며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콘퍼런스에선 계약제도, 분석평가·획득지원, 전력화 지원 등 3개 획득 전문분야에 대해 분과별 발표·토의도 진행했다.
'계약제도' 분과에선 방위산업 계약 분야의 선진국 법제를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계약제도 발전방안' 등이 발표됐다.
'분석평가·획득지원' 분과에선 소프트웨어(SW) 기술지원 및 신뢰성 시험 발전방안, 계속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변동요인 분석 등이 다뤄졌다.
'전력화 지원' 분과에선 전력화 지원의 현재와 미래, 통합 군수지원체계 요소개발, 원격 정비지원 체계 구축 등이 발표됐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신원식 의원은 "우리 안보에 다가올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선 한국형 3축 체계,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방산'의 우수성을 지속하기 위해선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우리나라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선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전투장비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무기체계 획득업무가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