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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유럽의회 방한단 접견...한-EU 안보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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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2. 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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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유럽의회 안보국방분과위원회 방한단 일행을 접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유럽의회 안보국방분과위원회 방한단 일행을 접견,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와 한-유럽연합(EU) 안보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과 유럽의회 인사들은 면담을 통해 "최근 한국 국방부와 유럽의회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과 안보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장관은 "유럽의회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등 한반도 평화구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해 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이 장관은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설명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책임 있는 국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유럽의회 측은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에 중대한 위협" 이라며 "유럽의회는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아울러 유럽의회 의원들은 해양·사이버·우주·양자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반도 및 인태 지역에 미치는 영향,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동향 및 위험 수위, 한국과 유럽의 방산 협력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유럽의회 안보국방분과위원회 방한엔 루카스 만들(오스트리아) 부의장을 비롯해 젤랴나 조브코(크로아티아), 스벤 사이먼(독일), 파비오 마시모 카스탈도(이탈리아), 안나 포티가(폴란드), 드라고스 투도라케(루마니아) 의원이 참석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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