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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내년 상반기 신작 파이프라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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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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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21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내년 상반기 신작 파이프라인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4분기 실적 매출액은 2643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을 추정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신작이 부재해 외형 축소가 전망된다"면서 "인센티브 지급과 신작 및 업데이트 관련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마진이 저하돼 다소 쉬어가는 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은 모바일 MMORPG 2종 출시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특히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MMORPG와 서브컬쳐 라인업이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M&A 및 투자로 신규 개발사를 유치 중에 있어, 앞으로 차세대 오딘이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면서 "최근 '우마무스메 시위사태'로 인해 퍼블리싱 역량에 대한 의문을 받았으나, 사후 충분한 보상과 사과로 민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고, 그때의 교훈을 반면교사 삼아 과거와 같은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오딘의 경우 대만 트래픽은 감소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히트2의 추격을 물리치며 리니지에 이은 2인자로서 롱런의 기로를 닦았다"면서 "오딘은 별도의 PC버전을 출시해 북미시장과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을 타겟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서 대만 매출하향을 일부 상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4분기, 1분기 추운 겨울을 보내면 2분기부터는 따뜻한 봄이올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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