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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샘 대표 “내년 올해 이상으로 의미 있는 변화 이어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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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2.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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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리더스데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홈리모델링·홈퍼니싱 등 사업부문별 내년 전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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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샘 대표가 22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한샘 사옥에서 열린 '리더스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한샘
한샘은 22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한샘 사옥에서 '리더스데이(Leaders Day)'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부문 박해웅 한샘 부사장은 내년 2월 론칭되는 한샘몰·한샘닷컴 통합 플랫폼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통합 플랫폼은 홈리모델링 전문 콘텐츠를 탑재하고 리모델링 공사 전반을 관리하는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한샘은 통합 플랫폼을 매장·대리점 등 오프라인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결합할 계획이다. 홈리모델링 시장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홈퍼니싱 사업부문의 DT 작업도 본격화한다.

이정목 리하우스 사업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상품·시공 경쟁력을 높여 대리점의 경쟁력을 제고해 매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통합 플랫폼에 1만개 이상의 홈리모델링 시공사례와 비대면 3D 견적 등 기능을 탑재해 고객 유입을 유도한다. 한샘 종합시공사를 육성하고 공사 과정은 플랫폼에서 투명하게 공유해 책임시공을 강화한다.

상품 측면에서는 밀란·유로 등 부엌·욕실·건재 상품의 단품 경쟁력을 높이고 이사를 가지 않아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시공 패키지 상품'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한샘은 주요 이커머스·부동산 플랫폼과의 제휴 등을 확대해 대리점의 온라인 접점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홈퍼니싱 사업본부는 '옴니채널' 구현에 집중한다. 매장·온라인·모바일·SNS 등 다양한 영업채널간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제시하는 것이 골자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올해 '포시즌 매트리스'의 브랜드 마케팅 개시에 이어 내년에는 리클라이너 소파의 별도 브랜드 론칭을 추진한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올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해진 방향을 따라 차근차근 발전을 이어왔고 이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완성시키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오늘 리더스데이를 시작으로 활발한 토의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확장해 나간다면 내년에는 올해 이상으로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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