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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CEO 연임 유력…지배구조에 긍정적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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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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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3일 KT에 대해 구현모 CEO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지배구조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율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KT 차기 대표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유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과거 사례로 볼때 배당 정책, 지배구조개편 추진 등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CEO 경선 추진에도 불구하고 구현모 현 CEO가 연임에 성공할 것이 사실상 유력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면서 재임 기간 중 실적/주가를 한 단계 끌어 올린 유일한 CEO 인데다 이런 이유로 노조에서도 구현모 CEO 연임을 지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현모 CEO 연임이 확정될 경우투자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배당 및 지배구조 개편 관련해서도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배당성향 50% 유지와 일회성비용, 자사주 변화, 세율 변화를 배려한 주주 우선 정책 기반의 배당금 산정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신부문 전방 배치 및 비상장 유지, 비통신 자회사 IPO 본격화, 본사 임대사업자로의 전환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공산이 크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KT 주가는 아직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3만5000원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오는 28일 2000원 이상의 배당락이 예상된다고 보면 주가 상승이 없을 경우 배당락 이후 KT 주가는 3만3000원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으로 해가 넘어갈 것을 감안 시 연간 기대배당수익률은 7%에 달한다"며 "KT가 이사회를 통해 올해 연간 배당금을 공시할 예정이며 배당락 후 최소 3만6000원 이상에서 주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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