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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한교총 대표회장 취임...“한국교회의 머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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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12.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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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 교회 연합과 회복 노력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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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28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한국교회의 머슴이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 목사는 28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열린 한교총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교계와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이 주신 말씀을 잘 받들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고명진 목사(한교총 직전 공동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의 기도, 이상문 목사(예성 직전총회장)의 느헤미야 1장 3~5절 성경 봉독 후 직전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다시는 무너지지 말자'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가 축도했다.

류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커다란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이한 중차대한 때에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된 이영훈 목사님에게 축하를 드려야 할지 위로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서 "이 목사님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벌떡 일어나는 계기가 될 줄 믿으며, 훗날 사가들이 한교총을 통해 한국교회가 힘을 얻었고 희망을 얻었노라고 기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각계각층의 축하와 격려도 쏟아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래 전부터 나라의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것을 알고 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회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은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오신 분"이라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부흥을 이루고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교총과 이영훈 목사님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특별히 예배 현장에서는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과 권순웅 목사(합동 총회장), 이순창 목사(통합 총회장)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고, 김천수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가 이영훈 대표회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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