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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동행축제·소상공인 손실보전 지원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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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12. 29. 12:30

중기부, 10대 뉴스 선정·국민이 체감하는 우수성과사업 포상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어울림홀에서 '2022 종무식'를 개최하고 중기부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행사는 연말 포상, 노동조합 주최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시상, 중기부 10대 뉴스, 다이어리 공모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모범공무원 포상, 업무유공 표창 등 기존 포상 외 국민이 체감하는 우수 성과사업 부서 포상(3점)이 추가됐다. 이는 이 장관 취임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사업에 공로가 있는 부서가 특별상을 받았다.

1위는 납품대금 연동제 태스크포스(TF), 2위는 동행축제TF, 3위는 소상공인재도약과가 그 주인공이다. 이러한 결과는 10대 뉴스 선정시에도 반영됐다. 우수성과 사업 부서 포상을 받은 납품대금 연동제TF의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 등 3개 사업이 나란히 10대 뉴스 1~3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원스톱애로지원센터' 운영, 규제자유특구 333(3년·일자리 3000명·투자유치 3조원) 달성, 민간중심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등이 차지했다.

한편 10대 뉴스는 2000년 초반부터 지속된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정책 및 성과, 관행 개선 등 업무추진 관련 전 분야에 걸쳐 후보 뉴스를 선정 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0개를 시상하며 이때 한 명의 국민이자 정책수립자로서 직원들의 평가가 동반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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