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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임신에서 양육까지 ‘걱정마세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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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1. 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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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지원 확대, 총 21회
임산부, 출산지원, 양육까지 전 과정 지원 확대
광양시청 전경2022
전남 광양시 청사 전경.
전남 광양시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지원시책을 더욱 강화한다.

광양시는 민선 8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의 일환인 임신부 교통비 확대 지원을 비롯해 산후 건강관리의 경제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임신부터 양육'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난임부부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 시술비 지원은 기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가정에서 부부 모두 광양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난임 가정이라면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최대 110만원, 총 21회 지원한다.

한방 난임 치료 지원은 여성의 나이(만 44세 이하인 자) 제한을 폐지하고 임신이 안되는 기질적 질환이 없는 여성이라면 부부 모두 한방 난임 치료 지원(1인당 약 180만원)의 한방치료가 가능하다.

전남형 난임 시술비 지원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난임가정이다. 난임 시술비 건강보험 종료자에서 건강보험 적용자(이하,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자)까지 포함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며 지원금액은 20만~150만원이다.

이 밖에도 시는 난임 조기 검사와 진단으로 치료시기를 앞당겨 건강한 아이를 임신·출산하도록 2021년부터 난임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지원정책으로는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여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을 1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2021년 4월부터 시행된 '맘 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엽산·철분제 등 임신부에게 제공되는 물품을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안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기존 택배비를 임신부 본인이 부담하던 것을 시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 임신부의 건강 증진과 임신·출산 지원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양육 지원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 운영이 토요일까지 확대되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1만 3000원의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만 19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에게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최대 120만원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첫만남이용권, 출산장려금, 산후조리 비용,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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