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철도 이용 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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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주요업무추진 계획보고에서 올 하반기 경전선(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한 철도·경남 밀양 삼랑진역과 광주 송정역 구간) 수서행 고속열차를 확대 운영 계획을 밝히면서 경남도는 도민들과 철도 이용객들의 서울 강남권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돼 왔다. 경전선에 속한 경남도민이 서울 강남지역이나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 시 열차를 이용할 경우, 동대구역 등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1시간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남도는 철도 이용객의 수서행 이동 편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부에 2017~2022년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2차례에 걸쳐 SRT 경전선 허가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 2022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에 SRT의 경전선 노선 신설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킬 것으로 촉구했고,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도지사 공약과제로 포함해 SRT의 경전선 도입을 적극 추진했고 추진상황 보고 등 도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경남도는 SRT가 경전선에 투입되면 향후 남부내륙철도와 연결돼 동·서남부 지역민의 수도권으로의 2시간대의 생활권이 형성되고 서부경남 지역으로의 접근성 확대, 남해안권 관광산업 등과 연계되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도 관계기관간 협의를 거쳐 운영날짜와 운행편수, 운행시간대 등 세부내용을 조율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보다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SRT의 하반기 운행에 대비해 고속열차 운행편수, 운행시간대 등에 대해 국토부와 지속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