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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컬리는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을 연기 한다"며 "상장은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컬리는 지난해 이커머스 업계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 성장을 이뤘다"며 "계획 중인 신사업을 무리 없이 펼쳐 가기에 충분한 현금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리는 앞서 지난해 8월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최근 화장품 등을 새벽배송 해주는 '뷰티컬리'를 선보이는 등 비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