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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세종의사당 설치 제정안 발의에 “40만 세종시민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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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1. 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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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임시국회서 여야 합의로 반드시 처리하라"
[포토] 꽁꽁 얼어붙은 국회의사당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합의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 고드름 사이로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있다. /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6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5일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의장이 국회규칙 제정안을 발의한 것은 민주당 세종시당과 지역 11개 시민단체가 국회규칙 조속 제정을 강력 촉구한 데 대한 화답"이라며 "국회는 국회규칙 제정안을 다음 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반드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당은 "국회규칙을 서둘러 제정해야 하는 것은 세종의사당에 배치할 이전 규모를 확정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전 규모를 확정하지 못하면 총사업비를 확보할 수 없고 재정 당국과 협의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성국 시당위원장은 "의장이 의견 제시의 건으로 국회규칙을 운영위원회에 송부하면 별도의 숙려기간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책임은 운영위원회 몫"이라며 "운영위가 본분을 다하도록 다시 한번 시민의 뜻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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