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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기준 모금액은 총 629건 12억8955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183명, 기업 168사, 기관·단체 278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393건 8억7637만원, 쌀·생필품·마스크 등의 물품이 236건 4억1351만원 상당 모였다.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곳은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다.
보라동 성당은 신자들이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기획해 사랑나눔 활동과 성당 카페 운영, 성물 판매, 희망 콘서트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1억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 성금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홀로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3년째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한 어르신의 사연도 훈훈함을 더했다.
이 어르신은 지난 2020년부터 연말이면 예고도 없이 불쑥 시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20kg짜리 쌀 60~70포대씩을 기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기부 여건이 좋지 않은데도 연일 각계각층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사랑이 모여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인 22억6873만원을 모금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오는 2월 3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