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2%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산업자재부문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부정적인 환율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비 인하 및 전방 업체 재고 조정으로 타이어코드 ASP가 하락했고, 환율 하락으로 원화 환산 스프레드 또한 동반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는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항공용 수요의 급격한 개선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풍력용 등 산업용 그레이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골프채/고급 자전거 등 스포츠/레저용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CNG 고압용기, 케이블향 탄소섬유, 태양광용 잉곳 성장로향 탄소섬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작년 4분기부터 증설 물량의 온기 반영 및 공정 안정화로 판매 물량도 증가하고 있는 점도 동사 탄소섬유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T1000급의 개발이 공식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항공기/인공위성 등 판가가 높은 제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점도 향후 동사 탄소섬유 실적 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