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7조7200억원, 영업이익은 32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7%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성과급 지급으로 증익폭은 크겠으나 여전히 높은 원가 부담과 베트남 돈가 하락이 부진할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식품은 가격 인상, 판촉비 효율화 노력에도 판매량 부진에 따라 매출은 15% 증가하는데 그쳤다"며 "영업이익 7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슈완스는 신제품 호조와 가격 인상 효과로 영업이익이 21% 증가할 것"이라며 "바이오는 전년 높은 기저로 영업이익은 2 5%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경기 침제로 인해 소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는 PB상품과 저렴한 재화에 대한 인기가 많았다"며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은 미국에서도 지난해 PB상품 구매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동사 제품에 대한 성장 우려가 높은 것도 사실"이라며 "다만 오랜기간 구축해놓은 브랜드 파워는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큰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