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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근 체제 CJ ENM, 첫 조직개편…사업본부 9개→5개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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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1.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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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센터
CJ ENM 센터./제공=CJ ENM
CJ ENM이 구창근 대표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엔터테인인먼트부문은 기존 1개 총괄·9개 사업본부를 △영화드라마사업 △교양예능사업 △음악콘텐츠사업 △미디어플랫폼사업 △글로벌사업 등 5개 핵심 사업본부로 조직 개편을 전날 단행했다. 또 신속한 시장대응과 전략실행력 확보를 위해 사업단위 별 책임경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사업부 간 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핵심 기능 중심으로 사업 체계를 단순화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업 역량과 국내 플랫폼 사업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CJ ENM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광고영업 조직은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로 통합하고 국내외 유통조직은 콘텐츠 유통사업부로 분리했다. 또 글로벌 K콘텐츠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사업본부도 신설했다. CJ ENM은 K콘텐츠 수요증가로 글로벌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고 매출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의사 결정 체계는 팀장-사업부장-사업본부장 등 3단계로 단순화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조직개편 이후 업무방식 변화를 통해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안전성을 확보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CJ ENM 관계자는 "최고 인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원하는 사업과 직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기회를 확대하고 구성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전방위적 조직문화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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