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잔디로 유명한 쉬시위안(徐熙媛·47)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42)의 뒤끝이 도무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본인도 재혼 상대를 만나 인생을 즐기면서도 정작 클론 출신의 구준엽과 결혼한 전 부인의 행복한 신혼 생활은 마뜩지 않은 듯 계속 태클을 걸고 있는 것이다. 이 상태가 해소되지 않은 채 계속될 경우 둘의 사이는 완전 원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clip20230110182007
0
구준엽과 쉬시위안. 쉬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로부터 수시로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구준엽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둘은 최근 금전을 비롯한 모든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 측에서 쉬에게 상당액의 현금도 건네기로 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모든 것이 이제 끝났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왕은 계속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쉬와 구준엽을 저격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급기야 최근에는 구준엽이 범죄 전력이 있다는 소문까지 내고 있다. 막 가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이처럼 상황이 예사롭지 않자 결국 쉬의 모친이 나섰다. 새 사위가 범죄 전력이 있다면 어떻게 대만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겠느냐면서 두둔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왕이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단 한번도 대만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들먹이면서 전 사위를 질책했다. 이제 그만 하면 됐으니 더 이상 말썽을 일으키지 말라는 당부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그녀의 원망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