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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정·공공 부문에 340조 투입…민생·일자리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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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01. 11. 15:51

민생안정 사업 11.2조·일자리 사업 14.9조, 상반기 집중 집행
제1차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제공=기재부
정부가 올해 상반기 재정과 공공, 민자사업 등 부문에서 340조원을 투입한다. 경기 둔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여려운 민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경기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재정과 공공투자·민자 부문에 34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에 303조원, 공공기관 투자계획 및 민자사업에 각각 34조8000억원, 2조2000억원을 집행한다.

이와 함께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민생안정, 일자리 등 주요 사업을 선별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11조2000억원 규모인 민생안정 사업은 1분기 중 4조원(35.6%) 수준을 집행하고, 14조9000억원 상당의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 중 70% 이상을 투입한다.

지역경제와 밀접한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사업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주요 도로 등을 중심으로 집행을 가속화한다.

최 차관은 "신속한 집행은 재정당국과 사업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일선집행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해야 한다"면서 "부처별 집행점검단의 운영을 강화하는 등 현장의 애로요인을 신속하게 파악·해소해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의 차질없는 이행과 1분기 집행규모를 최대한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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