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B급 여배우로 유명한 톈푸쥔(42)은 30세 차이 나는 아버지 같은 남편 왕스(王石·72)와 아주 잘 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른바 '치녠즈양(七年之痒·결혼 7년이 되면 한눈을 팔게 됨)'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결혼 7년차이나 불화나 이혼 등의 소문은 전혀 내지 않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둘은 어느 한쪽이 사망할 때까지 살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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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의 한 교외를 방문, 하트를 그리고 있는 왕스와 톈푸쥔 부부./제공=톈푸쥔 SNS.
이런 두 사람이 최근 누리꾼들의 악플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이유는 부인 톈푸쥔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둘의 달달한 사진 때문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부녀지간 같은 부부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진을 본 익명의 누리꾼들이 그만 참지를 못했다는 말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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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스와 톈푸쥔 부부. 30세 차이가 난다./톈푸쥔 SNS.
그럼에도 톈푸쥔은 자신의 사진들을 내리거나 하지 않고 있다. "아버지 같은 돈 많은 영감하고 사니 좋냐?", "조만간 이혼한다는 데에 돈 1 위안(元·184 원) 걸겠다"라는 등의 악플에도 일체 대응할 생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둘이 결혼한 과정을 보면 악플이 크게 틀린 것도 아니라고 해야 하니 반응을 보여봐야 크게 좋을 것도 없지 않나 싶다.
둘은 현재 자녀 한명을 기르면서 종종 베이징을 비롯한 전국의 대도시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때마다 톈은 사진 올리는 것을 즐겨한다는 것이 중화권 연예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녀 입장에서는 진짜 행복할 수도 있는 만큼 누리꾼들의 자제도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