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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강한 비’…밤부터 수도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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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1.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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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9~17도
우산 쓴 시민<YONHAP NO-2924>
지난해 9월23일 오전 서울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해안 제외)·전남동부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 30~80㎜다. 특히 제주도남부는 100㎜ 이상, 제주도산지는 200㎜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전남권(동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제주도북부해안은 20~60㎜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중부지방·전북·경북권·서해5도는 5~40㎜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축대나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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