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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편리한 교통개선 등 권역별 생활인프라 확충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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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01. 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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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각 동 순회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부터 2주간 14개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제공=하남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하남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58.1%는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하남시 시급 추진 현안 과제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41.6%), '경제 활성화'(18.8%),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12.3%), '육아·교육 서비스 확대'(10.2%) 순으로 높았다.

이 시장은 이 같은 기조를 바탕으로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256건 민원사항(원도심 156건, 미사강변도시 61건, 위례·감일신도시 39건)에 대해서 명쾌한 답변을 했다.

◇ 원도심, '캠프 콜번' GB해제 및 교산신도시 LH 협의체 구성

원도심 지역 주민들은 △원도심과 신도시 개발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미군 반환 공여지 조속 개발 추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기간 단축 및 지원항목 추가 △3호선 (가칭) 신덕풍역 설치 △선이주대책 철저 협의 및 임시 거주지 면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캠프 콜번은 지난해 12월 맺은 국방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연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하겠다고 했다.

또 교산신도시는 지난 13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선이주 후철거' 원칙 준수를 요청하고 하남시-LH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족시설용지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원도심 생활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체육시설이 갖춰진 풍산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하고 신장동에 들어서는 종합복지타운 공사는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연계된 역사로 유치하고 주거지역 및 자족용지에 인접한 중부고속도로에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LH에 지속적으로 협의요청하겠다고 했다.

◇ 위례·감일신도시,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및 생활인프라 확충

위례·감일신도시 주민들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연장 등 교통 문제 해결 △남한산성 인프라를 활용한 공원 조성 △위례신도시 하남·송파·성남 3개 지역, 화합의 장 마련 및 공연 장소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위례·감일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기존 버스노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감소,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주요 지하철 거점역을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 작업을 통해 위례지구는 남위례와 복정역, 북위례와 마천·거여·가락시장역을 연계하고 감일지구는 올림픽공원·마천·오금역 연계노선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 미사강변도시, 하남~서울 구간 버스 증차 및 청년지원사업 추진

미사강변도시 지역 주민들은 △하남 관내 및 하남~서울구간 버스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 △우천시 황산수산물시장 오염수 및 악취 발생 단속 실시 △K-스타월드 사업 개발 시 주민 이주 대책 마련 △GTX-D 미사지역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하남~서울 구간 버스노선 증차를 검토하고 하남 내 거점역 순환버스도 신설할 예정이리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5호선 미사역 중심의 순환버스를 신설하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연계노선 증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스타월드는 올해 정부 예산안 중 국비 3억원을 용역비로 반영하며 사업추진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점을 소개했다. 다만 현재 구체적인 위치 등 사업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주 대책은 추후 진행단계별로 주민과 소통하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GTX-D 노선은 국가계획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한 만큼 여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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