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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저탄소 채식-감탄(減炭)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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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1. 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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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미래 위해 ESG경영 일환
월 2회 정기적 '채식 식단' 마련
채식
김해문화재단이 내달부터 운영하는 '저탄소 채식-감탄(減炭)데이'의 채식 메뉴 예시./제공=김해문화재단
(재)김해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매월 2회씩 김해문화의전당 M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저탄소 채식-감탄(減炭)데이'를 운영한다.

재단은 △둘째 주 금요일은 육류를 제외한 유제품과 계란, 해산물을 제공하는 이른바 '페스코 베지테리언(Pesco-Vegetarian)' 식단 △넷째 주 금요일에는 채소와 달걀정도로만 식단을 구성하는 '오보 베지테리언(Ovo-Vegetarian)' 메뉴를 제공해 육류소비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재단 구내식당은 일반인들도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채식에 참여하게 될 인원은 하루 평균 100여명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1회 당 100여명을 기준으로 연 24회 채식을 실시할 경우, 연간 14~15톤 가량의 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 산 소나무 2000그루의 탄소 흡수량과 같은 효과다.

또 평소 채식 식단을 선호하는 일반 고객까지도 이용하게 되면서 시민들도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와 탄소배출량 감축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 방안으로서 임직원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한 결과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며 "식단 구성 시 탄소 발자국이 비교적 적은 지역 식재료를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지역 환경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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