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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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전 세계적인 디지털 경제 확산으로 이제 수출은 배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개념에서 콘텐츠, 데이터, 소프트웨어(SW)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개념으로 확장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온라인 수출 촉진을 위해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수출의 전 과정을 원스톱 방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인천공항에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중소기업 전용 수출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며 "서비스 수출 전용 수출바우처를 도입하고 한류 콘텐츠와 융합한 케이(K) 콘텐츠 엑스포와 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등 기술 수출 분야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상품 수출 중심인 수출 지원정책을 서비스 수출의 영역까지 확장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근의 디지털 경제 체제에서는 물리적 국경이 그 의미를 잃는 혁신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은 해외 현지에서 직접 사업화에 뛰어들며 새로운 수출 역군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기반한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 세계적인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 이번 순방을 통해 구축한 중동 정부와의 협력 기반 위에서 무역사절단 파견, 유망 스타트업 교류 행사 개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중동을 수출 신시장 개척의 성공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두 번째 전략으로 글로벌화로 무장된 강한 기업을 육성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출에 기여하는 간접수출 기업 등 튼튼한 내수기업 1000개사에 매년 수출바우처 등을 집중 지원하는 '내수기업 세계로 1000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기존 수출기업 중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플러스'를 통해 수출바우처, R&D(연구개발), 스마트공장 등 총 9억원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수출 성장속도를 대폭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수출 중소기업 중단일 국가에만 수출하는 비중이 55%에 달해 국경 봉쇄 등 특정국 상황에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이 필요하다"며 "수출국 다변화 도전에 나서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우선 지원하 대출 금리를 인하(1%p) 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장 수요에 기반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소수 기업만 입주할 수 있었던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는 다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형태로 전면 개편하 투자자금 확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현장 밀착형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한 "케이팝 공연 등 한류와 융합한 대형 수출박람회 개최를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적인 규격인증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수요가 많은 6대 인증을 중심으로 전담대응반을 운영하고 연중 상시접수·간이심사를 적용하는 패스트트랙도 신설하겠다"며 "그 밖에도 최대 2번까지만 가능했던 수출바우처 사업의 참여 제한을 폐지하는 등 현장에서 오래전부터 요청한 규제개선도 시행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