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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 사회자의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관한 질문에 "별로 곤란할 것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차관은 "윤 대통령 발언은 UAE 현지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직시하면서 근무하라는 뜻으로 말씀한 것"이라며 "그런 뜻은 이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차관은 "기본적인 취지가 엄중한 안보상황에 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오해를 해서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UAE에 파병된 국군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며 "우리와 UAE가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란 측은 윤 대통령 발언이 걸프 국가 간 우호적인 관계를 간섭하는 것이라며 반발했고, 한·이란 간 최대 현안인 동결자금 문제까지 언급하며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