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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작년 영업손실 3367억원…전년比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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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01. 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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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3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786억원으로 14.23%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40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액은 6821억원으로 5.1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95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효성화학은 주력제품 PP(폴리프로필렌)의 원재료인 프로판 판가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중국의 제로(Zero) 코로나 정책 포기로 중국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베트남 법인 가동률 회복, 중동, 유럽, 미주 등 수출시장 다변화로 손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네오켐 부문은 NF3(반도체 세척용 특수가스) 등 제품에서 큰 폭의 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수요 증가 대응 위한 2000톤 추가 증설을 완료하면서 올해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POK 부문은 기존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 대체 가속화되고 있어 매출 및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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