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10세 미만 어린이 수는 4만 2380명으로 도내 두 번째로 많으나 과학체험 인프라 부재로 관내 어린이들이 기초·응용과학 콘텐츠 체험을 위해 인근 창원,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관은 지난 2019년 3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의결한 제4차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균형 과학문화 서비스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며 올해는 3개 지역을 선정한다.
20일 공모 신청 이후 선정 결과는 빠르면 4월께 발표 예정이며 선정 시 전체 사업비 25억원 중 10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이 즐겨 찾는 가야테마파크 내 어린이 과학관을 설치해 가야테마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계획이다.
시는 가야의 역사 속에 담긴 이야기를 과학적 관점에서 스토리 흐름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놀이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모래 체험, 토기모형 제작 등 단순 놀이부터 코딩, VR 등 첨단 IT 기술 체험까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학관 인근에는 김해천문대, 오토캠핑장, 가야랜드, 가야테마파크 내 유원시설 등 다양한 연계시설이 있어 관람부터 과학원리 해설, 1박 2일 우주천문과학 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에 과학체험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공모 선정으로 김해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