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패션 끌고, 화장품 밀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상 첫 영업이익 1000억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08010004795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3. 02. 08. 16:1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신세계인터내셔날_청담사옥_공식_최종 (1)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전경./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영업이익은 25.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하며 소비심리 하락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 비용과 사업 효율화를 위한 일시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35.8% 감소한 1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늘어나면서 패션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해외패션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보브·지컷·델라라나·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패션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코스메틱부문은 수입 브랜드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 자체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 그 결과 자체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며 전년 동기 대비 181.7% 매출이 증가했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로이비는 유통망 확대와 향수,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81.7% 늘었다

자주 부문도 파자마, 언더웨어, 친환경 생활용품 등 전략상품 육성으로 매출이 증가에 기여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중국 리오프닝으로 화장품쪽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신규 브랜드 도입과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사업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