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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들과 ‘모아타운·모아주택’ 혁신 정비모델 발굴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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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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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 다른 지역 대학도 참여…혁신 디자인 아이디어·정비모델 발굴
'모아타운·모아주택 심포지엄·포럼'과 연계한 성과공유회도 개최
모아타운으로 개발될 강북구 번동 저층 주거지<YONHAP NO-3624>
모아주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시 강북구 번동 일대 ./연합
서울시가 수도권 12개 대학과 협력해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정비모델을 발굴한다.

서울시는 '대학협력 모아타운·모아주택 수업연계 프로젝트' 참여대학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12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저층주거지 정비'를 주제로 추진하고 있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사업을 건축학 전공 학생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동안 대학(원) 수업에서 교수진과 학생들이 모아타운과 관련한 주제를 수학·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지역) 등 도시계획적 규제가 있는 지역을 발굴한 뒤에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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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협력 모아타운·모아주택 수업연계 프로젝트에 선정된 참여 대학(원)
시는 선정된 12개 대학(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실행비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학기 중 워크숍을 통해 수업 진행상황 공유, 대학(원)별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9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성과물 전시·관람, 수료증 전달, 우수 참여자 시상도 한다. 성과물을 온·오프라인 홍보, 정책자료, 심포지엄 연계 전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승원 주택공급기획관은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만큼 '대학협력 수업연계 프로젝트' 첫 공모에도 많은 대학(원)이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셨다"며 "학생 참여 프로젝트를 지속 기획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비사업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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