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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제2의 심장”... 용인시 ‘맨발 산책로’ 3km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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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02. 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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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길
용인시 광교산 숲길을 여성이 맨발로 걸어가고 있다./홍화표 기자
경기 용인시가 맨발로 땅을 밟고 느끼며 자연에너지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체험형 녹색 휴식공간 및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한다.

맨발 걷기를 하면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노폐물 체외 배출 촉진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치유중심 자연체험 휴식공간 목적의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총 3건을 추진중이다.

우선 용인시는 도심내 구성도시자연공원(기흥구 마북동 산1-1번지 일원)과 한숲근린공원(기흥구 중동 862번지)에 각각 2km, 1km 구간의 맨발길 산책로를 조성한다.

맨발길 산책로
구성도시자연공원(기흥구 마북동 산1-1번지 일원) 맨발길 산책로
시는 토지주, 관련기관 등 관계자 협의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으로 공사 착공을 통해 빠르면 7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될 예정이다.

맨발길 산책로 사업비는 구성도시자연공원 4억원, 한숲근린공원 1억원이다.

그 밖에 용인시는 처인구 경안천 주변의 '갈담생태숲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바쁜 현대인들의 힐링 중심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맨발길에 대한 수요 또한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다" 며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는 공원 및 산림 내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치유형 맨발 산책로 및 시민참여형 휴식공간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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