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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아람코, 사우디 내 건설·제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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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2. 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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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아람코 MOU 체결 사진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호반그룹과 아람코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살렘 알 후레이쉬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 담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살렘 알 후레이쉬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그룹의 사우디 내 건설·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한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사우디 인프라 및 지하 유틸리티 분야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호반그룹 대한전선은 사우디 내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 기기장치 분야 제조시설 추가 투자에 협력할 방침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은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공급하고 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 건설 계열과 대한전선은 사우디 인프라·지하 유틸리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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