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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못판 딸기·사과, 쿠팡이 삽니다”…제철 농산물 200여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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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2. 13. 09:24

오는 19일까지 농가 돕기 캠페인 진행
[쿠팡 사진2] 로켓프레시 토마토
쿠팡은 명절 대목을 놓친 딸기, 사과,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200여 톤을 매입해 오는 19일까지 '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쿠팡은 명절 대목을 놓친 딸기, 사과,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200여 톤을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명절로 판매 시기가 짧았던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충주 사과 농가 650여 곳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1000여 개 농가에서 매입했다는 설명이다.

보통 겨울철 농산물 수확시기는 12~1월과 2~3월로 나뉘어 명절 연휴가 2월이어야 2월 초 수확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농가 입장에서는 좋다. 하지만 올해 설 연휴가 1월 말이어서 2월 수확한 농산물의 수요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쿠팡은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전국 11개 산지의 농산물을 매입하고 매입 규모도 200여 톤으로 두 배 늘렸다.

매입한 농산물은 오는 19일까지 '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판매한다. 딸기(김제, 산청, 논산), 사과(충주, 문경, 정선), 토마토(논산, 화성), 포도(상주, 영동), 배(천안) 등 11개 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로켓프레시로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 중 김제 딸기, 상주 샤인머스캣 등은 높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지 직송으로 배송한다.

쿠팡 관계자는 "피땀으로 키워낸 농산물이 원활히 판매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상생 기획전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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