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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아동도 마음놓고 맡기세요” 강북구, ‘서울형 0세 전담반’ 어린이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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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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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버드·아랑·탐구어린이집 등 3곳서 0세 전담반 운영
12개월 미만 영아 돌보기 위한 전용 보육실 설치
교사 대 영아 비율 1:3→1:2 축소해 보육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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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리틀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영아들을 돌보고 있다. /제공=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다음 달부터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집중적으로 돌보는 '서울형 0세 전담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0세 전담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리틀버드어린이집 △아랑어린이집 △탐구어린이집 등 총 3곳이다. 이곳에선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전용 보육실을 운영한다.

또 기존에는 보육교사 1명이 3명의 영아를 돌봤다면 0세 전담반에선 교사 1명이 2명의 영아만 보육하게 된다.

구는 0세 전담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월 51만4000원~111만3000원, 0세 전담반 교사들에겐 월 5~10만원의 보육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까지 선정된 △해맞이 △번동 △송중동 △효성 △은초롱 어린이집 등 5곳에 이어 올해 △율곡 △수유새싹 △오동 △꿈의숲해링턴 △삼양 △번2동 어린이집 등 6곳에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집중 돌봄이 필요한 0세 영아와 밀집도가 높아지는 3세 영아들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보육교사 1인당 담당하는 영아의 수가 0세 반의 경우 3명에서 2명으로,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엄마 아빠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는데 0세 전담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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