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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점을 찾지 못한만큼 오는 18일에 있을 독일 뮌헨안보회의(MSC)를 무대로 한 한일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징용 해법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28분간 한미일 외교차관회담 참석차 미국을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양자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진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 차관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강제동원 배상문제와 관련해)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의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 "논의가 길어졌다는 것은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는 이야기도 된다"면서 "아직도 우리가 협의를 더 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강제징용 해법을 위한 양국 협의는 MSC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조 차관도 "뮌헨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이 (일본 외무상)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음 일정은 (그것을) 보고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