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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경북산지·제주 ‘눈비’…“빙판길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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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2.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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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6~2도·낮 최고기온 0~8도
눈을 이불 삼은 복수초<YONHAP NO-2457>
밤사이 눈이 내린 14일 강원 강릉시 외곽의 어느 숲속에 복수초가 눈 속에서 꽃을 피우고 봄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
수요일인 15일은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동해안 산지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서중남부와 경북남부내륙, 울산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6일까지 강원영동중남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제주도산지 3~8㎝, 강원영동북부 1~5㎝, 강원영서중남부·경북남부·울산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제주도 5~20㎜, 강원영동중남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5~10㎜, 강원영서중.남부, 강원영동북부, 경북남부, 울산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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