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한 조치 中 관광객 3만여명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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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15일 일본정부관광국은 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14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과 비교해 44.3%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 84배 가량 급증했으며, 전달보다 12만명 늘었다.
특히 나라·지역별로는 한국이 56만5000명으로,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37.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2019년보다는 27.5% 감소했다.
한국에 이어 대만(25만9000명), 홍콩(15만1000명), 미국(8만8000명), 태국(6만3000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정부관광국은 통상적으로 1월은 미국·유럽 관광객의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지만, 연휴 등의 영향으로 동아시아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일본행 여행제한 조치가 시행 중인 중국 방문객은 3만1000명에 그쳐 2019년 대비 95.9% 줄어들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외국인의 단체 관광을 허용한 이후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했고, 10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