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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과 송태을 한화 건설부문 신재생사업 담당임원, 박형순 산업은행 부행장, 최광진 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국내 최초로 노후화된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조 2400억원의 민간자본이 사업에 투입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1년 대전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비 조달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해 왔다.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유동성 악화로 PF시장이 경색돼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한화의 사업수행 역량과 기술능력에 대한 금융기관 신뢰를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등이 힘을 모은 결과 대규모 PF 조달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김우석 한화 재무실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건설에서 축적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PF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