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28일까지 '반값 한우' 특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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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오는 26일까지 신선한 소고기를 최대 66%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소고기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고기 위크'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는 쿠팡의 한우 할인 행사다. 로켓와우 회원이라면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더 빠르고 저렴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한국인의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2020년 12.9㎏에서 2021년 13.9㎏, 2022년엔 14.9㎏로 꾸준히 늘고 있지만 밥상 물가 상승으로 소고기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등급 등심이 100g당 6590원, 한우 국거리가 100g당 2798원, 1등급 국거리 1팩(300g)이 999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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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을 위해 총 15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전체의 65% 이상(10톤)이 1+ 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이며 국거리용, 구이용 등 상품 종류도 다양하다. 농협, 경주천년한우, 녹색한우, 태우한우 등 전국 각지의 한우 유통 브랜드 10여 곳이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특가에 소개할 예정이다.
타임 세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마다 2000개 한정으로 한우를 50% 할인해 판매한다.
김규석 컬리 축산 담당 MD는 "한우 축산 농가와 상생하고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기 위해 이번 반값 한우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컬리의 풀콜드체인과 샛별배송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티몬도 16일 단 하루 '티프레쉬 1등급 한우 암소 특별행사'를 열고 한우 소매 전국 평균가 대비 36% 낮은 100g당 6125원에 판매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