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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96ha에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편백나무 등 8만4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올해 조림사업은 크게 섬 지역 산림 가꾸기(36ha), 황칠 특화림 조성 (16ha), 일반 조림(30ha), 유휴 토지 조림(4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 (10ha)으로 구분된다.
특히 섬 지역 산림 가꾸기 사업은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으로 인해 훼손되고 있는 녹화와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가 많은 완도에 적합한 사업이며 산림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유휴 토지 조림은 규모는 작으나 군민의 관심을 많이 받는 사업으로 임야가 아닌 한계 농지, 마을 공한지 등 유휴지에 식생 복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을 식재한다.
일반적으로 남부 지역의 식재 시기는 보통 3~4월이 적기였으나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2~3월로 시기가 앞당겨져 군은 조림 활착률 제고를 위해 조림 사업의 발주를 서둘러 3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4년도 사업 신청은 올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 사업을 통해 산림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산주 소득 증대, 목재 공급의 안정화, 온실가스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