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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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 등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이 새로운 해양관광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일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부산, 전남과 협력해 남해안권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과 공동 협력사업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남해안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양관광라인으로 구축하기 위해 도는 △남해안 해양관광 루트 구축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남해안 글로벌 브랜드 육성 △해양관광 콘텐츠 확충 △이순신 장군 순례길 조성 등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도는 중장기 전략수립에 담을 공동 협력사업에 경남 역점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신규과제를 지속 발굴해 남해안권 전반의 관광매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관광, 투자유치, 법률 지원부서가 참여하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전담팀(TF)을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경남은 육지 면적의 56%에 달하는 넓은 해양공간과 876개의 섬, 16개소의 마리나 시설, 567개소의 어항, 27개소의 해수욕장, 26개소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가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자원이 엄청나다"며 "안정적인 수심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담은 청정바다를 더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를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전환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바다'를 기반으로 한 해양레저관광에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경남도가 보유한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 전남, 부산과의 협업으로 상생정책도 폭넓게 마련해 속도감 있게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