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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찾는 최태원·유영상·구현모…AI·DX·로봇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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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2.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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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3에 SKT, KT 등 통신업계 CEO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AI, 디지털전환(DX), 로봇 등 자사 ICT 기술을 알리고, 미래 먹거리를 챙긴다. SK텔레콤의 경우 그룹 총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MWC에 참석해, 현장 경영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3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대표가 현장 경영을 펼친다.

현장에서 유영상 사장은 SKT의 AI 컴퍼니 전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AI, 메타버스,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만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도 현장을 찾아 SKT가 초거대 AI를 기반으로 만든 '에이닷' 등을 전시하는데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SK텔레콤은 올해에는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의 파도가 몰고 올 변화를 주제로 AI, UAM, 6G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는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 비전 AI △AI 서비스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AI 반도체 사피온 △스마트 시티 및 교통 영역에 활용 가능한 로케이션 AI 솔루션 '리트머스(LITMUS)' 등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 △차세대 5G 인프라 진화 및 6G 기술 △양자 활용 보안 기술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등 혁신 서비스를 전시한다. SKT는 국내14개 혁신 스타트업과 진행한 ESG 프로젝트도 별도 전시한다.

구현모 대표도 MWC를 찾는다. 구 대표는 28일(현지시간)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5G와 클라우드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협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KT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디지코 KT'라는 주제로 △DX플랫폼 △DX영역확장 △DX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로 전시한다. DX플랫폼 존은 AI 연구포털인 '지니랩스'를 비롯해 '리벨리온'의 AI반도체 제작기술 및 '모레'의 AI반도체 설계기술을 소개한다. 모빌리티 분야의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과 플랫폼 자율주행 기술도 전시한다. DX기술선도 존은 로봇 플랫폼으로 이기종 로봇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메이커스', 냉·온장이 가능한 '배송로봇' 실물을 공개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및 디도스 공격 등 현안에 대한 대응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MWC 참관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과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 등 사업부 실무 임원들이 참석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MWC 참가 일정을 건강상 이유로 취소했다. 이 장관은 행사 둘째 날인 28일 오전(현지시간) '디지털 혁명을 이끄는 네트워크 투자'를 주제로 열리는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다. 이 세션은 거대 콘텐츠 사업자의 통신 이용 비용 분담을 추진 중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르네이트 니콜라이 통신분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망 중립성 이슈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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