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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에 올해 2조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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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02.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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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1)
SK온의 E556 SF(Super Fast) 배터리
SK온이 포드와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에 2조원을 추가 투입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온이 SK 배터리 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에 2조504억원을 현금 출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어 SK 배터리 아메리카는 SK온으로부터 수혈받은 2조504억원을 블루오벌SK에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SK온이 지난 2021년 포드와의 미국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하면서 계획했던 투자의 일환이다. 당시 SK온은 블루오벌SK에 5조1175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 투자 계획에 따라 지난해에는 9570억원 규모의 1차 출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2차 출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분할해 진행되며, 출자금액과 시기는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SK온과 포드는 블루오벌SK를 통해 미국 테네시, 켄터키 지역에 43기가와트시(GWh) 규모의 공장 3기를 건립 중이다.

한편 이날 블루오벌SK는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조1238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에 따라 SK온과 포드가 각각 5619억원을 투입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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