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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사회서비스 대상 중·장년층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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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2. 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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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13개 서비스 제공
박종주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 참여 중인 내담자(왼쪽)가 심리상담 제공기관에서 1:1 상담을 받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대상을 아동, 노인, 장애인,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재원으로 25억 7000만원을 확보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22억 4000만원,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2억 6000만원,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66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바우처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1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개 사업, 13개 서비스가 있다. 지난해는 22억 5200만원을 들여 3개 사업, 10개 서비스를 2282명에게 지원했다.

올해 서비스 대상자 확대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증가 등으로 심리·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신설해 6200만원을 들여 자립준비청년(만18세 이상 만기 퇴소 또는 연장보호 종료된 자)을 포함한 만35세 미만의 청년 61명에게 3개월간 10회의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시설 보호가 연장된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전망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분기별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은 상시 모집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대상자 확대로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시민 우울감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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