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기저 상승과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보수율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영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1082만 톤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는데, 도시가스 판매량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발전용 판매량이 12.5% 급증했다"며 "평균 판가 또한 유가 상승 등으로 85.5% 급등한 1635.2원/톤을 기록함에 따라 매출액이 89.2% 급증한 18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171% 급증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며 "개정된 공급 규정으로 발전용 평균 공급 가격과 정산 가격간 시차가 발생하고, 공급비 증가 및 미수금에 대한 이자 보정 등 일회성 요인이 발생한 데에 기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반영하여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17.4% 상향 조정하나, 적정 멀티플을 최근 3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 0.35배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약 9조원에 달하는 미수금 회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나 운전자본 증가로 인한 요금기저 상승, 금리인상에 따른 투자보수율 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