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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55분께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불 동원령 '산불 2단계'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 시간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은 밤사이 90%까지 진화했지만 강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아직 완전 진화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1일 진화헬기 20대와 인력 500명을 집중동원해 오전 중에 불길을 잡을 계획이다.
산불영향 구역 인근 노인 요양병원에 거동이 불가능 환자들과 중증 환자를 포함해 약 50여 명의 환자를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낙상3리 92명과 오지리 152명 등 주민 244명이 각기 행정복지센터와 풍양초교로 대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