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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9일부터 12일간 전국 남녀 43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1%가 과학기술 융합연구 중심지로 대전을 꼽았다.
과학기술 시범도시를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18%가 '대전'이라고 답했으며 서울(7%), 세종(7%), 부산(6%)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대덕특구'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알게 된 경로는 언론매체(33.4%), 인터넷(20.8%), 업무관련(10.4%)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4%는 대덕특구를 방문했다고 답했으며, 방문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44.5%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덕특구 인근 대학교(25%)를 가장 많이 찾았고 시민천문대(21%), 연구소(19%)가 그 뒤를 이었다.
대덕특구 방문 시 가장 희망하는 기관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13%), 천문연구원(8.8%), 한국생명공학연구원(8.3%) 순으로 답변했다.
이어 대덕특구 50년 맞아 출연연 주말 개방 필요성을 묻자 대부분이 긍정적(98%)으로 답했고 특구 시설 신설 또는 확대에 92%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앞으로 대덕특구내 최우선 추진 프로그램으로 과학실험 체험교실 (45%)을 선택했으며 과학자와의 대화(17%), 과학자 방문 강연(15%) 등이 뒤를 이었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느끼고 있었던 대덕특구 전반에 대한 생생하고 진솔한 의견과 함께 우리 지역 과학의 현주소를 알게 됐다"며 "소중한 의견이 과학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